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20)
미국 기사에도 나온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은 사이비종교(신천지)와 보수주의자들" 현지시간 27일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동아시아 정치·경제 전문가 S. Nathan Park이 기고한 'Cults and Conservatives Spread Coronavirus in South Korea'(사이비종교와 보수주의자들이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를 퍼지게 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했다. 부제는 '서울은 바이러스를 통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종교와 정치가 계획을 틀어지게 했다'로 논평을 기고한 그는 "지난 주 31번 환자가 나타나며 모든 것이 중단됐다. 그녀는 신천지라 불리는 기독교 종파의 일원이며 이 사이비 종교가 약 24만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 외에도 약 29개국에 신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신천지의 '나쁜 교리..
대형 탱크로리 넘어지며 잇따라 추돌...3명 사망, 40여명 부상 터널 내 대형 질산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잇따라 추돌 사고 발생 추돌 사고 직후 화염 휩싸여..질산 18,000천여리터 누출 탱크로리 운전자 등 3명 사망, 40여명 부상 대설특보가 내려 전북 남원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터널이 정체된 가운데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터널 안에서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불까지 나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게 되었습니다. 사건 경위는 이렇습니다. 터널 안에 진입한 차들이 가까스로 멈춰서거나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있던 중 뒤에서 탱크로리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터널 벽과 부딪친 뒤 앞서 있던 차들을 쓸어버리고 엎어졌습니다. 이 탱크로리에는 만8천여L의 질소가 담겨져 있었고, 뒤따라 오던 차들까지 추돌이 ..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일본 크루즈 현황 앞서 2월 5일에 3700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다. 이어서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격리기간을 14일 연장하며 크루즈에서의 숙박비 문제가 화제다. 일본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월 7일 오전 일본의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정부는 승객의 격리기간동안 숙박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 후생성 간부 역시 "검역 중 식비, 숙박비 등을 정부에서 지불한 경우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1일 숙박비는 25만 엔(268만 9600원)부터 138만 2000엔(약 1487만원)사이다. 전염병이 창궐한 크루즈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외부의 조치만 기..
긴급 알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동영상 문자 스팸 📣 긴급 알립니다. 모두 주의바랍니다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첫사망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면 절대로 열어보지 마시고 바로 지워 버리십시요. 동영상이 아니고 스팸 바이러스인데 핸드폰에 있는 송금기능 등 은행 업무의 정보를 빼갑니다. 방금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그룹방에도 전달하셔서 피해가 없도록 해주세요. 긴급알림 톡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국내가 떠들썩한 가운데 꼭 악용하는 자들이 나타나는 법이다. 이 알림톡도 어찌보면 스팸일 수 있으나 링크는 없으니 문제는 없다. 누군가 기사로 나간 문구를 인용해 퍼뜨린 듯 하다. 그보다 링크주소가 적혀 있는 스팸문자 등은 언제나 주의해야 한다. 모르는 번호로 오는 문자 혹은 카카오톡 메시지에 링크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때에 따라..
3700명 탑승한 일본 크루즈선 신종 코로나 무더기 확진 일본인 3명·다른나라 국적자 7명 등 총 10명 확진 홍콩 거주 승객, 홍콩 하선 뒤 신종 코로나 확진 日당국, 크루즈 요코하마 앞바다 정박시킨 뒤 검사 잠복기 고려해 승객·승무원 2주 동안 배에 머물러 3700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다. 이 크루즈선에 탔던 홍콩인 승객이 신종 코로나 감염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5일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과 승무원 등 약 3700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에서 1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부처인 후생노동성은 이 크루즈선에서 홍콩인 감염자와 접촉하거나 발열, 기침 같은 증상이 ..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 감염 예방 및 검사 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2020.02.02 기준) 환자 총 17,363명 중 사망은 362명으로 치사율이 5%미만으로 사스(치사율 9%)와 메르스(치사율 40%)보다 적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지 불과 한 달하고 며칠밖에 안 되었고, 사람 간에 전염이 되며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어떻게 전염되나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비말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코·입 등을 만질 때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전염이 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은 무엇인가요? 국내외 발생현황(2020.02.03 기준) 우한 폐렴은 무엇인가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를 말하며,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됩니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어떤 바이러스인가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그중 사람에게 전파가능한 사람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
하나은행 5%대 적금 상품 출시에 앱 접속자 폭주 중 하나은행이 오늘(2월 3일) 브랜드명 변경을 기념해 연 5%대 금리의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그에따라 상품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하나은행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의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 상황이다. 오전 11시에 '하나원큐'의 접속 대기자는 5만명을 넘어섰으며, 15시 30분 현재까지 4만 5천명을 웃돌고 있다. 예상 대기시간만 1~2시간이상을 달한다. 이날 하나은행이 브랜드명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떼고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면서 이를 기념해 이벤트성 적금상품인 '하나 더적금'을 출시했다. 최대 연 5.01%의 금리를 주는 상품으로 최근 시중은행 적금상품 금리가 연 2% 초반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고금리 상품이다. 이 상품은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