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과원은 12월 4일 오전(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학년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하며 수능 만점자가 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명, 졸업생은 5명이라며 인문계에서 3명, 자연계에서 6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지난해 수능 만점자 수는 15명이었다.
한편 입시전문업체 진학사는 원점수 기준 2019학년도 수능 등급컷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국어 만점 표준점수 150점과 1등급컷 132점, 2등급컷 125점, 3등급컷 117점을 역으로 환산해 추산한 것으로 국어 원점수 1등급은 84점, 2등급은 78점, 3등급은 70점이다.
수학(가), 수학(나)의 1등급은 각각 92점, 88점으로 영어 1등급은 90점으로 계산됐다.
단, 진학사는 원점수가 추정치이므로 일부 오차가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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