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버는 7살 어린이의 기상천회한 돈벌이 유튜브 라이언 토이스리뷰

7살에 2200만 달러(240억 원)를 버는 유튜버가 있다.

150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라이언은 올해 겨우 7살이다. 

유튜브에 라이언 토이스리뷰라는 이름으로 장난감 리뷰 영상을 올리는데 

올해 무려 240억원이나 되는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만으로 번 돈일까? 

돈을 어떻게 버는 걸까?

동영상 중간 광고, 홍보, 사업.

라이언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돈을 번다.

포브스는 지금까지 라이언이 올린 수익 대부분이 동영상에 삽입되는 광고를 통해 번 수익이라고 분석했다.

유튜브에서는 구독자가 1000명이 넘으면 자신의 영상에 광고 게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영상 제작자는 광고 시청 시간에 비례하는 돈을 보상받는다.

이 덕분에 월 시청 조회 수가 10억 회를 넘기는 라이언이 큰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이다.

라이언은 또 제품 홍보를 통해 돈을 벌기도 했다.

장난감 제조 회사 등에 돈을 받고 장난감 리뷰를 해주거나 홍보해주는 것이다.

'라이언 토이스리뷰'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수익 모델을 확장했다.

그는 지난 8월 부모님과 함께 장난감 브랜드 '더 라이언 월드'를 런칭하고 자신의 장난감, 

티셔츠 등 상품을 미국 월마트 매장 2500여 곳에서 판매 중이다.

라이언은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기 비결을 "재미와 흥미"로 분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