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12월 2주차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리그오브레전드(롤)가 30.29% 점유율을 기록하며 1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로스트아크
▲출처: 게임트릭스
배틀그라운드(배그)는 16.86%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로스트아크'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소폭 감소하며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로스트아크는 최근 수용인원 확대 및 신규 서버를 확장하며 접속 지연 문제를 해결한 상태지만, 아직 점유율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주 5위였던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3.95% 상승하며 오버워치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 눈길을 끈다.
이어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블레이드앤소울이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19.69% 증가하며 리니지를 제치고 12위를 차지했으며 블리자드의 MOBA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이번주 순위가 2계단 하락하며 19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2019년 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쉽(HGC) 및 학교의 영웅(북미 대학생 대회) 등 E스포츠 중단 및 개발팀을 축소한다고 발표해 게이머 및 E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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